[세계일주 D+330 브라질] 두개 첨탑이 인상적인 포르탈레자 대성당 Catedral Metropolitana de Fortaleza
2017. 5. 9.
포르탈레자는 브라질 동북 지방 세아라 주의 주도이자,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항만도시. 인구는 250만 정도 생활을 하고 있다.브라질 다른 지방보다 유럽에서 가까워 일찍부터 유럽의 접촉이 잦은 곳이였고, 식민시대에 면화와 축산물의 가공과 유통을 하던 도시였다고.. 그래서 그런지 포르탈레자 시민들 대부분 종교가 카톨릭이라고 한다. 브라질 50%가 카톨릭이라고 하는데 이곳은 그 비율이 좀 더 높다고 유럽의 도시를 가면 한가운데 성당이 있는데, 포르탈레자도 일찍이 유럽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 도시 한가운데 포르탈레자 메트로폴리티나 대성당이 자리잡고 있다. 1854년에 지어진 대성당이고, 파괴이후 40년간 재 건축하였다고 한다. 외관을 보면 누가봐도 고딕양식 건물임을 알 수 있다. 흰색의 두개의 첨탑이 핵심포인트..
브라질에서 처음 묵은 호스텔. 그리고 보니 남미에서 처음 묵은 호스텔이기도 하네유.. 더도 안보고 비행기표를 구입을 하며 알아본 숙소 중에 평점도 높고 특가행사중에여서 고른 Cambada Hostel. 포르탈레자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해변으로 나가거나 도심으로 나가거나 하기 위해서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지요. 공항에서 이곳까지 이동하는데 우버 택시비는 26리알 일반택시를 타면 40정도 든다고 하니 왠만하면 우버를 이용하기를 권합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직원들이 영어를 알아듣지 못한다는 함정, 포르투갈어가 공용어인 브라질! 많은 유럽, 북미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하는데 영어가 안통할 줄이야... 숙소에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공용시설, 티비가 있는 로비 주방도 나름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고 심지어 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