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끄적임] 이 훌륭한 배우들을 두고 뭔짓을 한거니 "마약왕"
2019. 1. 7.
정말 뭐라고 글을 써야할지 착잡합 작품입니다. 이렇게 훌륭한 배우들을 배치를 해두고 고작 이런 작품을 만들어 내다니요. 그저 안타깝기 짝이 없었던 작품이이네요. 어쩜 이렇게 관객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하기도 쉽지 않은데, 어찌 이렇게 만들어 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제작자 분들께서 "마약왕"이라는 세계관에 폭 빠져있다보니 관객들의 입장은 생각은 안하고 이정도면 이해하겠지 하고 만든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이네요. 자기들만 알만한 영화를 만들면 어쩌잔 건지.. 이번에도 집에서 가까운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평일이여서 그런지 관객도 별로 없었고, 흥행작이 없어서 그런지 한산했습니다. 그와중에 배우진이 퍽이나 맘에 들어 고른 영화가 "마양왕"인데, 앞서 이야기 했듯이 정말 실망의 끝을 보여준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