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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마치고 일행들을 만나 무엇을 먹을까
하여 숙소 근처 식당을 찾아 나섰다.
로컬식당을 찾았으나 터구니 없는 가격을 불러 탈락.
딱히 눈에 들어오는 가게가 없어..
트립어드비이져를 검색해보니 Khan's BBQ라는 가게를 발견했다.
위치도 가까워 가보기로 결정.
가게에 도착 탄두리 치킨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따로 더 둘러볼 것 없이 이곳에서 식사하기로 결정했다.
다른 메뉴들도 많지만, 우리가 고른 것은
탄두리 치킨! 한마리에 15,000실링 탄자니아 물가로는 비싼 가격이지만..
참고로 갈릭 난은 하나에 1500 실링.
그래도 한국에서보단 저렴하니까.
사장님에게 인도사람인지 물어보니, 조상들은 인도에서 건너왔지만,
자신은 탄자니아에서 태어났고 성장했다고 한다. 그래서 맛이 아주 인도스럽지 않았나.
그래도 모처럼 먹은 탄두리 치킨으로 인도여행도 추억해보고,
세렝게티에 쏟은 에너지를 회복시켰다. 치킨은 무엇이든 진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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