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사파리투어를 예약을 해준 일행이 묵은 숙소에 머무는게
좋을 것으로 판단해, 그곳으로 이동했다!
그런데 호스텔 이름이 없더라구.
알고보니 숙소주인이 바뀌어서 정식 개업은 항 상태는 아니고
리모델링 중인데 그 와중에 손님을 받고 있더라구..
숙소 위치는 킬리만자로 백패커스 건너편에 있는 숙소야
아직 숙소 간판도 달지 않은 이름모를 숙소.
에어컨이 딸린 방도 있고, 선풍기만 딸려있는 방이 있고,
나랑 동행이 머문 숙소는 선풍기만 딸려있는 방이였어.
방값은 15$. 두명이서 말이지. 저렴하지?
원래 에어컨 딸린 방을 20$에 주기로 했는데, 업무착오인지
선풍기 방을 주었어. 그리 덥지 않았고 모기도 많지 않아 괜찮았어.
동행 친구는 잘 못잔 것 같지만;;
주방식기들도 상태가 많이 좋아보였어.
주방도 넒고 말야.
재개업 하는 숙소이니 좋은 식기들을 둘 수 밖에 없겠지만;;
주방 밖은 만남의 공간 역할을 하는 복합 식당이 있어
주방에서 조리를 하고 이곳에서 식사를 하거나,
다른 배낭족과 담소를 나누는 공간이기도 하지,
앞으로 바 형식으로 꾸밀거 같더군.
이곳에서 조식도 해:)
화장실과 샤워실도 깔끔해. 기본적으로 비누를 제공해주고.
조그마한 비누이지만 말야. 안주는 것보다 주는게 아무래도 좋지?
방마다 화장실 딸린 것을 바라는 것은 욕심이겠지?
조식은 빵과 계란, 과일, 차를 준비해줘.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양이야.
아프리카의 과일은 그 어디나 역시 달콤해
자꾸 먹다 당걸릴 지 모르겠어.
혹여 아프리카에서 과일을 먹거든 조심해
정말로 달달해서, 이 맛을 잊지 못해
상사병에 걸릴수가 있거든~
'✈AFRICA🌍 > Tanzan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일주 D+230 탄자니아] 타랑게리 네셔널 파크(Tarangire National Park)엔 코끼리 가족이 많이 있어요:) (1) | 2017.02.08 |
---|---|
[세계일주 D+229 탄자니아] Jay's Adventure(Jay's Kitchen) (0) | 2017.02.08 |
[세계일주 D+229 탄자니아] KILI Climbers에서 사파리 투어 예약했어. (0) | 2017.02.08 |
[세계일주 D+229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익스프레스 버스(다르-모시간 버스) (0) | 2017.02.08 |
[세계일주 D+228 탄자니아] Florida Executive Inn (0) | 2017.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