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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과 함께 랜크카를 타고
아프리카의 땅끝 아굴라스라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월드컵을 유치한 나라답게
남아공의 길은 아주 잘 되어 있더군요, 물론 중간에 비포장 도로도 있었지만요
케이프타운에서 아굴라스까지는 224km 정도 떨어져 있어요
차로는 3시간 정도 되는 거리에 있구요
아굴아스는 아프리카의 땅끝이자, 인도양과 대서양이 만나는 곳이기도 해요
그래서 이렇게 인도양과 대서양의 교착점임을
알려주는 표식도 있구요,
솔직히 이거 외에는 특별한 것은 없어요.
그래도 아프리카의 땅끝에 왔다는 의미가 있는 곳이지요.
그리고 아굴라스에서 허머너스로 이동했습니다.
역시 렌트카를 이용해서 이동했지요
아굴라스에서 허머너스는 127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요
시간으로는 1시간 30분 정도 되는 거리에 있구요
이곳에서는 고래들을 볼 수 있다고 하는 곳이에요
보통 5월에서 12월까지 보인다고 하는데
저희가 간 날은 1월 초이니
모두 다른 곳으로 고래들이 여행을 떠나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도 이곳에서 서핑을 하거나,
피크닉을 나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속에 가족들과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과
여행을 나온다면 그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요?
부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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