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도쿄시로 나가봅시다(도쿄 지하철) |
● Haneda Airport International Terminal Station
▶ 2 Chome-6 Hanedakūkō, Ōta-ku, Tōkyō-to 144-0041, Japan
하네다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일본에 도착을 하니 일요일밤시간이 되었네요. 비행시간 및 시차 등을 고려하면 반나절이 사라진 꼴이네요.
여튼. 이제 공항에서 모든 업무를 마쳤으니 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보았습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시내로 나가기 위해선 버스, 택시, 지하철을 이용해서 이동을 할 수 있는데요. 저는 지하철을 이용해서 이동을 했습니다.
지하철 티켓을 끊으려고 하는데 오직 현금으로만 발권이 가능하다고 직원이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당연히 일본이라는 나라이기에 카드로 결재가 될줄 알고 당당히 카드를 꺼냈는데, 그 모습을 보더니 직원이 제지를 하더군요
미국이 당연히 카드결재가 되어 미국따라하기 좋아하는 일본에서도 가능할 줄 알았는데 아니였습니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다보니 생각들이 굳은 것일까요....? 옛것이 좋은 것이여~ 하면서 말이에요.
전철 요금은 220엔이 나왔습니다. 한국돈으로 하면 2200원 정도 하는 돈이지요.
도쿄 전철은 JR전철과 도쿄시 전철로 나뉘여 있어서 노선을 잘 보고 탑승해야 합니다.
JR전철과 도쿄시전철은 서로간에 환승함에 있어서도 무지막지한 요금이 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JR노선을 탔다면 JR과 환승을, 도쿄시 노선을 탔다면, 도쿄시 노승과 환승하는 것을 권합니다.
여튼 현금으로만 계산이 된다고 하여 부랴부랴 환승을 하고 다시 표를 구입하러 이동을 했습니다.
발권 키오스크는 일본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한국어를 지원을 하니 표를 구입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간단한 한자라던가 영어 단어 몇개만 알아도 발권이 가능하니까요:)
도쿄의 지하철은 굉장히 넓고 청결하며 조용하더군요.
시민들끼리 서로 방해주려 않으려 하고, 탑승과 하차 모습을 보니
하차하는 이들이 충분히 안전하게 하차할때까지 열차가 기다리고 있고, 승객들도 다 내렸음을 확인한 다음에 탑승을 하더군요.
어찌보면 융통성 없고 답답해 보일지 모르지만, 배려심이 굉장히 뛰어난 것 같습니다.
전철의 크기는 서울지하철 정도 되는 크기였습니다. 내부 광고 디자인도 마찬가지 이구요.
그나저나 하네다 공항에서 전철을 타고 이동할때 다음역과 종창역을 잘 확인하고 탑승해야 합니다,.
저는 대충보고 탑승을 하다가 도쿄행 열차가 아닌 요코하마행 열차를 타 다시 돌아갔기 때문에죠;;;;: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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