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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로 돌아왔습니다.
저녁시간에 무엇을 할까 하다
은애선배의 제안으로 보드게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보드게임이름은 크렘린!
수년전에 절판된 보드게임인데
최근에 클라우드펀딩을 통해서
재판매를 하게된 보드게임이라고 하는데요
배경은 소련.
내가 지지하는 사람을 최고지도자로 만드는 게임이지요
그 과정 속에서 사람들을 온갖 공작으로
좌천시키고, 죽이기도 하고
하는 게임이지요.
게임 룰이 복잡하여
게임중반까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가
룰을 알고나고나서부터
마구잡이로 시베리아로 귀향보내고,
죽이고 병걸리게 하고 그랬더랬죠.
크램린의 최종승자는
은애선배! 한번도 안해본 저희는 들러리였을까요
부부사기단에 당한게 이것인가..
여튼..
매번느끼는 것이지만..
이런 보드게임을 만든 사람들은 천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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