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는 디즈니랜드가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파리 근교 도시 세시라는 동네에 있지요:)
유럽의 지역에서 건설된 첫 디즈니 공원으고, 1992년 4월 12일 개장하였다지요
디즈니랜드 파리는
디즈니랜드 파크, 월트디즈니 스튜디오 파크
디즈니 빌리지 세군대로 구분이 되어 있어요
실제로
디즈니 빌리지는 그리 규모가 크지 않아
디즈니랜드 파크, 월트디즈니 스튜디오 파크
두 군데로 생각하시면 되요
디즈니랜드는 입장료가 90유로라고 하더군요;;
할인 같은것도 없고요;;
그러나 전 친구가 디즈니랜드에서 일하기에
직원지인으로..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지요;;
절약쟁이 배낭족이
어찌 90유로를 투자하여 이곳에 오겠나이까..
지인과 함께 오는 것도 큰 축복이지요;;
디즈니랜드에도 패스트패스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놀이기구 줄이 긴곳에
패스트패스를 이용하면
지정 시간에 조금 빨리 입장할 수 있더군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미로의 숲이 있더군요
미로를 헤쳐서 나가는 것도 어렵지만
미로속을 헤집고 다니는
꼬맹이들을 피해다니는게 더 어렵다고;;;;;
돌아다니다 구피를 만났습니다.
주일날
디즈니 만화동산에서 만난 녀석인데;;
이렇게 성인이 되서야
구피를 만났네요ㅠㅠ
감동...
겨울왕국 퍼레이드를 하더군요!
2013년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인기가 대단하군요;;
그보다..
내 엘사는 이리 늙지 않았는데;;;
왜 이렇게 되었니!!!!!
오우
버즈!!!!
갈고리신을 섬기는 외계인 인형까지!!
갈고리 신을 섬기는 외계인 인형은
실제로 판매도 하네요
이 녀석도 상품화 될 줄이야;;
하아..
미키 헤어밴드와 손장갑을 끼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보고자 했으나.
이미 메마른 감정이라
뭐 감흥이 없네여;;
뭐하나 싶군요;;;;
오우 몬스터 주식회사의
공장도 꾸며둔 곳이 있습니다.
허허허
직원 인맥으로 공원입장도 수월하게 하고
놀이기구도
직원 친구 인맥으로 스피디하게;;;;
이런 특혜를 받다니..
일반 손님들 죄송합니다ㅠ
도와준 글라디스, 돌라렌스 감사합니다!
각종 기념품 파는 가게 안엔
이렇게 디즈니 캐릭터들이
노는 모습을 형상화 했습니다.
퍽이나 귀여운걸요?
캐릭터 이름들이 생각이 안나ㅠㅠ
스타워즈가 디즈니로 편입되었지요
그래서 스타워즈 관련 상품도 곳곳에 보이더군요
다스베이터 캐릭터가 돌아다니길 원했는데;; 보질 못했어요
놀이기구도 만들고 있네요
아 타보고 싶으다~~~
우리 형이 좋아하는 월E도 이렇게
전시가 되어 있어요
진짜 움직일꺼 같아~
우디야
너 원래
그리
노안이였니;;;;;
세월의 풍파를 어찌 맞은게야;;
어익후 밤에 이렇게 보는
미키는 뭔가 무섭게 보이네요
조명 각도가 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디즈니 랜드지만;;
제게 동심을 일꺠워 주기엔 조금 아쉽더군요
좀 더 캐릭터들이 많았으면 했지만
날씨가 추워 안보였겠지요?ㅜ
역시 애인과 간게 아니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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